발산 마곡 맛집 장어촌ㅣ민물 장어구이 찐맛집

입맛 까다로운 김여사님이 좋아하는
우리 가족 찐맛집 중의 맛집,
발산역 민물장어구이 맛집 장어촌.

원래 반찬은 셀프인데,
이 날은 코로나 때문인지 가져다주시더라고요.

장어촌은 진짜 반찬도 하나하다 다 맛있어요.
저의 최애 조합은 백김치와 소금구이 장어 조합.
크... 진짜 이건 꼭 드셔보셔야 해요.

인원수대로 내어주시는 인삼 뿌리.
인삼 뿌리 냠냠 하면서 주문한 장어구이 기다리면 됩니다.
저희는 우선 소금구이 한판으로 주문했어요.

코로나 때문에 좌석에 손님을 다 안 받으시는 것 같아요.
몇 개 테이블은 직원분들께서
장어 구워주시는 용도로 쓰시더라고요.

한 메뉴만 파는 전문점에 가면 요런 거 꼭 있잖아요. ㅋㅋ
음식 기다리면서 정독하는 거,
저만 그러는 거 아니죠..?

언니도 맛집 블로그 운영하고 있어서
뭐 먹으러 가면 서로 너무 바빠요. ㅋㅋㅋㅋ

깊고 진한 장어국.
저희 엄마가 진짜 좋아하시는데,
항상 두세그릇씩 드시더라고요.

주류와 음료도 준비되어 있어요.

직원분들께서 장어 진짜 맛있게 구워주세요.
장어구이 장인 분들...

엄마가 꼭 찍으라던 사진 ㅋㅋ
3시간 무료주차 라는 거 알려줘야 한다고 하셨어요.
장어촌 3시간 무료주차 됩니다. ㅋㅋ

드디어 나온 소금구이 장어!

진짜 민물장어구이는 장어촌 만한 곳이 없어요.
민물장어구이 좋아하시는 분들!
강서구 등촌동 근처,
발산역, 마곡 근처에 계시는 분들,
굳이 멀리 나가실 필요 없어요.
발산역 바로 근처 장어촌에서 드시면 됩니다.

저의 최애 조합.
백김치와 소금 장어구이.
전 이 조합이 제일 맛있어요.

상추에도 한번 싸 먹고,

깻잎이랑도 한 번 싸먹어 줍니다.
장어구이가 워낙 맛있어서 어떻게 먹어도 맛있긴 해요.

양념도 반판 추가했어요.

국수나 냉면,
이런 것들은 전부 양념파인데,
전 장어구이는 소금구이가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장어촌에 오면 항상 소금구이 한판,
양념 반판을 주문하게 되는데
양념 반판은 엄마랑 언니가 클리어합니다.

어제 또 장어촌 갔다가 ㅋㅋ
처음으로 포장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이것도 꽤 괜찮았어요!
곧 후기 또 남겨보겠습니다.